엘 시스테인! 기미에 도움되는 영양제💊

끝나지 않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마스크가 이제는 일상 속의 필수품이 되었네요...😭

 

마스크를 쓰면서 화장을 하지 않고 쌩얼로 다녀도 불편함이 없어서 좋은 점은 있지만 그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소홀해지기 쉬운데요! 마스크만 믿고 자외선 차단을 소흘리 했다가는 기미나 주근깨가 늘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이마와 눈가는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흰색 마스크의 경우 자외선을 반사시키기 때문입니다.

 

 

기미와 같은 피부 질환은 한번 생기면 쉽게 없앨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쉬운 것은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인데요. 그 말고도 어떻게 기미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L-시스테인(L-cysteine)

엘시스테인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글루타치온의 구성요소이며 미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시스테인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엘시스테인이 글루타치온의 효과를 향상시켜 피부의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엘시스테인의 다른 효능으로는 호흡기 및 폐 질환에 의한 거담과 점액 제거에 도움을 주며 염증 완화 효과, 모발 · 손톱 · 발톱 영양공급 등이 있습니다.

 

엘시스테인이 풍부한 음식에는 닭고기, 칠면조, 계란, 치즈, 요구르트, 해바라기씨, 콩류, 귀리 등이 있습니다. 엘시스테인은 체내에서 생성될 수는 있지만 부족한 경우와 같이 건강상의 이유로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보충할 수 있습니다.

 

 

 

엘시스테인의 부작용으로는 과다 섭취 시 구토, 설사, 소화불량,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알레르기와 같은 피부발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천식, 당뇨,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의 경우 엘시스테인 영양제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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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엘시스테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참고로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A, B, C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A는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하여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진하게 만들고 피부의 탄력을 떨어트려 기미, 주근깨, 주름 등을 유발하여 피부 노화를 일으킵니다. 자외선 B는 주로 피부 겉을 태워 오래 노출되면 화끈거림이나 홍반, 피부암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외선 C는 오존층에 흡수되어 인체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외선 A는 5~6월에 자외선 B는 7~8월에 수치가 가장 높다고하니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서 기미 예방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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