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 :: 대구 명덕역 근처 혼밥하기 좋은 일본식 덮밥 맛집!

※ 내돈내산 내돈내먹 맛집후기 ※

 

 

명덕역 근처 밥집을 찾다가 방문한 하토!

 

사실은 덮밥을 좋아해서

이전부터 방문하고 싶었는데

쉬는날이어서 드디어 방문했네요ㅠㅠ

 

 

밖에 이렇게 커다란 메뉴판이 있어서

들어가기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어요!

 

 

주문은 안에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내부가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던..!

 

공간이 두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바깥쪽은 혼밥하기 좋은 테이블

안쪽은 마주 보고 앉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조용한 시간에 방문해서

사람이 없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안쪽은 이렇게!

 

음식이 나오면 안쪽 공간의 티비 위에 번호가 뜨고

그러면 안쪽 주방에서 음식을 받아오시면 됩니다.

 

 

저는 바깥 쪽 공간에 앉았어요.

테이블도 폭이 넓어서 한컷 찍었어요!

 

이런 혼밥자리(?)들은 테이블 폭이 좁아서

불편할 때가 있는데 이정도로 넓은 테이블은

오랜만에 본 것 같네요~

 

그리고 바깥쪽은 음식 받는 곳과도 거리가 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고 갈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티비에서 일본 지하철역 영상이 나오고

음악 소리가 너무 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방문했던 곳은 너무커서 너무 정신없더라구요)

 

시티팝이라던가 옛날 일본노래들이 나와서 좋았어요.

친구가 마츠다 세이코 노래가 나와서 좋아했던!

 

 

주문한 음식을 받아왔습니다.

미소카츠동과 토리동입니다!

 

 

토리동  ₩11,000

구운 닭고기들이 가득~

 

 

미소카츠동  ₩9,000

양념이 된 돈까스 아래에

양배추가 함께 들어있어요!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작은 고로케와

이렇게 사탕도 나오더라구요!

 

---

 

지금까지 일본감성 가득한

대구 명덕역 근처 덮밥집 하토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자극적인 맛을 기대했던 터라

조꼼 아쉬웠지만 맛있게 잘 먹고 나왔어요!

 

음식점에 있어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는

느낌이 잘 없는데 하토는 특별하게

공간이라던가 분위기가 마음에 쏙 들어서

다음에 명덕에 오면 꼭 다시 방문할 것 같아요!

 

혼자와도 좋을 것 같고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여유로운 덮밥집 하토!

 

다음에 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어지네요 :)

 

지금까지 하토 방문 후기였습니다!

 

 

하토